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시모토 도루 (문단 편집) === 2017년 중의원 선거 이후 === [[일본 유신회(2016년)|유신회]]가 [[고이케 유리코]]의 [[희망의 당(2017년)|희망의 당]]과 연대하자 고이케를 헐뜯었던 스탠스를 바꾸어서 어느정도 우호적인 트윗을 하기 시작했다. 민진당 의원들을 희망의 당의 당적을 가지고 출마시킨다는 무모한 정치적 실험을 한 마에하라 민진당 대표의 판단을 '정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며 과감한 행동을 칭찬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2017년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희망의 당은 대패, 유신회도 의석수가 줄어드는 패배를 당해 각 당에 자중지란이 일어나자 이를 옹호하고 있다. [[오사카부 제19구]]에서 당선된 유신회 [[마루야마 호다카]] 의원이 마쓰이 이치로 대표의 책임론을 꺼내들고, 희망의 당에서도 고이케 대표를 향해 사퇴론이 고개를 들자 두 경우 모두 "니들 누구 때문에 의원 뱃지 달았다고 생각하냐? 머리가 나쁜 국회의원들이 많은 것 같다."며 비판했다. 하시모토는 계속 집요하게 마루야마 의원을 트위터 상에서 공격했는데, 이 때문인지[* 또한 [[치시마 열도]] 관련한 망언으로 물의를 빚었기 때문이다.] 결국 마루야마 의원은 유신회를 탈당했다. 바로 이때 마루야마 의원이 한 말이 의미심장했는데 '당 내에서 누구도 하시모토에게 거스를 수 없다'는 것. 이 말이 맞다면 하시모토는 유신회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선 원로가 아니라 당의 대주주라는 소리가 된다. 아무래도 하시모토는 마츠이 대표에 대한 비판을 자신에 대한 비판이라 여긴 것으로 보인다. 총선거가 공시되자 하시모토는 유신회와 연대한 희망의 당을 호평했는데, 그의 행동을 이런 관점에서 보면 희망의 당 그리고 그와 연대한 유신회가 성장하게 되면 그걸 발판으로 정치적 재기를 하려던 것 아닐까 하는 추측이 가능하게 된다. 2017년 방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아베 정권이 추진하던 카지노 사업과 관련해 [[강원랜드]]를 방문했다고 한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833278|#]] 2018년 9월 13일에 <정권탈취론>이라는 자신의 정견을 담은 저서를 출간했다. 자신의 [[트위터]]에 9월 내내 홍보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 셀러 정치 부분에서 1위를 할 정도인 것을 보면 관심을 받긴 한 듯. 재미있는 점은 그가 정치인이던 시절 [[아사히신문]]사와 대립이 심했는데, 이번 저서의 출간은 아사히신문의 계열사인 아사히 신서에서 발간되었다는 것이다. 2019년 2월, 한일갈등에 대해 한국을 [[도라에몽]]의 [[노진구]]에 빗대면서 자국이 한국을 너무 얕잡아 본다며 한국에 대응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618261|#]][* 여담으로 링크된 뉴스에서는 중국을 퉁퉁이라고 비유했는데, 도라에몽에서 [[노진구]]라는 캐릭터는 작중에서도 [[만퉁퉁]]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캐릭터이다. 사족으로 [[노진구]]도 마냥 일방적인 연민을 느낀다고 보기는 어려운 복잡한 캐릭터다.] 하시모토 본인은 [[TV]]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거나 [[일본 유신회(2016년)|일본 유신회]] 당내 행사 때 비공개로 참가하는 정도로 정치권과는 거리를 둬 왔다. 그러다가 2019년 7월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유신회가 [[간사이]] 지역에서 표를 쓸어담고 [[간토]] 지역인 [[도쿄도]]와 [[가나가와현]]에서도 당선자를 배출하였다. 그래서 하시모토가 이번 선거의 숨겨진 승리자로, 차츰 명분을 쌓아서 정계 복귀하는 거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참의원 선거 후 BTS를 좋아하는 자신의 딸의 사례를 들면서 "젊은이들은 한국 노래 같은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 세대가 바뀌면 한일갈등이 완화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2019년 8월 들어서 돌연 [[레이와 신센구미]] 대표 [[야마모토 타로]]에 우호적인 반응을 트위터로 보이고 있다. 8월 들어서 같이 방송에 나와서 정견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는데, 확실히 방송 출현 후 [[제25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 후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야마모토 타로 코인을 타는게 좋겠다고 판단한 것 같다. 또한 그의 주장이던 장애인 복지 문제를 자신도 거론하며 오사카부지사에게 트위터로 그 문제에 대한 오사카부정 "충고"[* 말이 충고지 사실상 명령으로 보인다는게 함정이다.]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에서 자민당과 유신회는 야마모토의 들러리였다", "야마모토 타로씨의 공약에 [[무임승차]] 하지 마라", "야마모토 타로가 말하는게 더 신뢰감 있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그리 좋은 반응은 아닌 것 같다. 이런 행보를 보면 일본 유신회로의 복귀를 염두에 두고, 야마모토 타로와 친해진 뒤 그의 인기에 묻어가서 자민도 호헌연대도 아닌 생활이나 복지 등에 중점을 둔 제3지대를 형성하려는게 아닐까라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이에 대해서 소다 카즈히로 영화감독[* 아베의 위안부 정책에 독설을 날릴 정도로 친한파이다.]은 "하시모토 도루 씨는 인기인인 야마모토 타로씨에게 친한 척을 해서 마음을 끌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혼자 죽으세요"같은 말을 하는 하시모토 씨가, "살아있어도 좋습니다"같은 말을 하는 야마모토 타로가 될 가능성은 제로는 커녕 마이너스입니다. 야마모토 타로는 '하시모토 도루적'인 것과 싸우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도 모른다니"로 비판을 가했다. 그에 대해서 트위터리안들도 "하시모토가 오와콘화되니까 별짓 다한다", "하시모토 씨는 이제 내리막 길!", "하시모토 도루의 정반대에 있는 사람이 야마모토 타로"같은 반응을 할 정도.. 야당에 대해 "야당이 정권교대를 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수장직이나 지방 행정권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정책을 말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실행"하여 자신들의 정치를 유권자들에게 체감하게 해야 한다. 유신회가 오사카에서 강한 것은 오사카의 유권자가 유신회의 정치를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정권탈취론 책 아마존 링크를 달았다. 홍보도 홍보인데, 일본 [[야당]]들이 세가 약한 이유가 정말로 각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을 못 맡아봐서라는 설도 있다. 야당쪽에서 추천한 인사가 지자체 단체장을 하기도 하지만, 정작 이 인사들은 '''일본 국회에 오기 싫어한다'''. 때문에 일본 야당 [[국회의원]]들은 정치력은 있지만 실제 정권을 인수했을 때, '''관료 조직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이 검증이 안 된다'''. 일본 민주당이 정권 잡고 순식간에 망한 이유가 [[총리]]들의 성향 자체는 개혁적이었지만, '''실무 경험 부족'''으로 관료 조직들을 통제하지 못했고, 외교 경험도 부족해서 외국과의 외교에서도 실수가 빈발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나오는 이유. 쉽게 말하면 조직을 통솔해본 적이 없는 정치인이 정권을 잡게 되니 내부 마찰로 무능함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2019년 10월호 문예춘추에서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지사와 한일관계를 주제로 대담에서 일본 기업이 압류당하는 금액만큼 일본내 한국 기업 자산도 압류해야한다는 다소 현실성 떨어지는 주장을 하였다. 마스조에 요이치가 한국 기업은 연관이 없는데 무슨 근거로 자산을 압류할 것이냐 한국 기업은 당연히 사법부에 제소할 것이라고 하자 그걸 가지고 정부간 정치적 딜이 이뤄져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다. 다만 아베의 무역보복은 치졸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44843|#]]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대응 차원에서 모든 일본 국민에게 일률적으로 10만엔(약 114만원)을 지급하는데, 이를 [[공무원]]에게도 적용해야 하는가를 놓고 논쟁에 불을 당겼다. 하시모토 도루는 “경제가 어려워져도 급여가 전혀 줄지 않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및 공무원들은 10만엔을 받을 수 없도록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방송인으로 유명한 성형외과 의사 다카스 가쓰야가 “경제 지원에도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공무원의 경제사정 악화는 맨 마지막 단계에서 일어난다”며 하시모토의 발언에 힘을 보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